대구맛집 추천 팔공산 근처 감나무집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죠?

날씨는 좋고 시간은 너무 후다닥 지나가네요

오늘은 주말이다보니, 이번 포스팅은 또

외식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 해드릴게요^^

팔공산 드라이브 하고,간 감나무식당!

감나무식당 안내를 받으면 입구 쪽에 작은

주차장이 보이네 이길을 지나면

이렇게 더 넓은 주차장이 나오니

걱정 하지마세요!!!

감나무가 있어 이름이 감나무식당이에요

식당 들어서자마자 그늘이 있어 좋더라구요

가족식당이기 때문에 애기들도 있어 이렇게

중간중간에 장난감이 있더라구요^^

장난감차 앞에는 장독대가 한가득!!

직접 된장을 담그셔서,장독대가 많이 있어요

감나무집 메뉴판!!!

저희는 오늘 5명 입니다!!

황토구이 한마리 45,000원

양념불고기 40,000원 주문 했습니다!!!^^

주문하니 이렇게 상차림과

사이다 매화수1병이 서비스로 나오더라구요

촌두부3조각,깻잎전.샐러드가 제일 맛있어요

깻잎전은 리필 하고 싶었지만 고기를 위해!!

나오자마자 고기 불판에 고기를 올려 주셔서

한판 사진이 없어요ㅠㅠㅠ

사진으로는 꼭 차돌박이 같죠??

그러나 두껍지 않아서,더 맛있었어요

황토구이가  먼저 나와서 굽고 있으니,

양념불고기가 나왔어요!!

오리고기 위에서

부추,송이버섯,깻잎,팽이버섯 4가지 채소를

올리시더라구요!!!

저희 한마리 다 먹고 너무 맛있어서

반마리 추가요!!!!ㅋㅋㅋㅋ

요즘 고기값 보다 더 비싼 상추!!

상추 크기가 호박잎 만큼 크더라구요

직접 재배  한 상추라서 크기도 크고!!

사는 거랑 맛이 다르더라구요^^

고기 다 먹고, 볶음밥 주문 하니까

기다리는 동안 죽이 나오더라구요

3개 볶았는데  양이 어마어마 하죠

주문을 하면 불판을 들고 가셔서 볶아주셔요

저희는 뒤늦게 발견 했는데!!!

직접 볶으면 볶음밥 1인분이 천원!

직원분이 볶아 주시면 1인분에 2천원!

다음엔 직접 볶아야겠어요!!

배부르니 산책 할겸 가게를 돌아보니,

여기는 아마 단체손님용 같더라구요

어머니 말씀으론, 밥 먹고 화투까지 치고

오랫동안 있다가 가신다고 하네요

하우스 안에는

김장배추 모종이 귀엽게 있네요!!

쑥쑥 자라라!!!!

하우스 나오니, 깻잎이 있더라구요

이거 깻잎  맞죠??ㅋㅋㅋ

 한계단 더 올라가니, 고추가!!!!

청양고추 한입 베어무니  아~~~~~~

작은고추가 맵다더니,얼마나 맵던지!!!

고추밭에는 든든한 진돗개가 있어요!

사진은 없어요~~~^^

저 사진 찍으러 다니다가

저 모기 5방 물렸어요!!!!ㅠㅠ

그래도 좋은사진 많이 나와서 뿌듯 하네요^^

밥 먹고, 나오니 가을을 알게 해주는

감나무가 있더라구요~^^

4계절 중에 가을이 제일 좋네요

얼마 남지 않은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